존경하는 한국교육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제22대 한국교육공학회 회장을 맡게 된 송해덕입니다.

회장으로 학회에 봉사할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큰 업적을 남기신 전임 학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5년 설립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육공학회는 지난 세월동안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학회의 여러 분과학회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학회로 학문적 성과와 회원 참여도가 가장 높은 학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교육의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사회에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공학회는 그동안 교육공학연구의 학문적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혁신적인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제22대 교육공학회 임원진들은 교육공학회의 긴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신-구 연구자들의 화합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첨단을 함께 이끌어갈 학문공동체로서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교육공학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들의 연구 활동 강화라는 학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산하 위원회의 역할과 임무를 재정비하고 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다양한 제안들을 수렴하여 현실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교육공학회가 40주년을 넘어 미래로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