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교육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1대 한국교육공학회 회장을 맡은 김정겸입니다.

급변하는 대학 환경과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학회를 이끌어주신 박인우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면 원격교육의 실시로 온라인 환경의 교육적 가치가 재발견되었으며, AI, IoT, Big Data, VR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모델 개발과 개별화 맞춤형 교육 실현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학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교육현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나아가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이론을 탐색하고 학술교류의 장을 활성화함으로써, 회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국교육공학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